2007년 벅스 뮤직에 싱글 앨범 'Just Do It'을 등록하며 데뷔한 김인호가 2010년 디지털 음원 두곡을 가지고 다시 찾아왔다.타이틀 곡 '깡다구'는 맹자의 대장부론에 멜로디를 붙인 곡으로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한자성어 노래일 것이다.또한 락 음악이면서 안무를 만들어 댄싱곡으로 탈바꿈 시킨 시도 역시 새롭다. 덕분에 가사 전달력의 불리를 무릎 쓴 새로운 시도가 동영상 자막으로 한결 부담을 덜었다.깡다구 깡다구 하는 후렴구는 반복되면서 강한 중독성을 발휘해 흥행 성공이 예감 된다.미국 발 금융 위기로 전 세계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요즈음에 기운을 차리고 새 힘을 북돋는 영양제 대중가요로 전 국민적 각광을 받기에 족하다고 본다.노래 '어머니'는 첫 싱글 앨범에 실린 '어머니'를 다시 편곡했다. 특히 허스키한 보컬 톤을 최대한 살려 호소력 짙은 음색을 구현한 것이 성과이다. 애절하면서도 구성진 음색으로 심금을 울리는 가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어버이날이 있는 5월.올해만큼은 김인호의 '어머니' 노래를 통해 이 땅의 어버이들이 위로 받고 효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