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두 번째 봉선이 프로젝트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지난해 7월 첫 데뷔앨범 디지털싱글 '브런치처럼'을 발매하며,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그녀의 감춰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봉선이프로젝트가 두 번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녀는 가수로써의 도전을 위해 오랜기간 동안 작곡가들로부터 직접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며,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 앨범에서는 앨범 재킷을 손수 디자인하여 만능 엔터테이너로써의 면모를 보였다.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웃자'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곡으로, 전작의 '브런치처럼'에서 기쁨과 설레임을 담았던 거와는 반대로 슬픔과 아픔을 순애보형식으로 표현했다.또한,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관계자는 보컬 녹음 중 감정에 북받쳐올라 노래하는 시간보다 감정 추스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번 앨범으로 신봉선의 다양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앨범 음악적 완성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