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이정규가 야심차게 만든 그룹 “원헌드레드”는 행사100개를 목표로 하는 그룹이었지만,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공짜행사 한 개 밖에 하지 못한 비운의 그룹이다.이번 두 번째 싱글 “개구리” 로 행사를 많이 뛰는 것이 목표가 아닌 100점에 가까운 완성도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그들의 도도함과 차가운 도시남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선한 웃음을 안겨준다. 이들의 변신에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