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 러스티 허슬/헝거노마 (Hunger Noma) 词:Rusty Hustle/Ymir Kim 曲:Rusty Hustle 编曲:Rusty Hustle 制作人:Rusty Hustle 발하는 지구와 다 잠겨가는 세상 끝은 부질 없어 Illuminati 도 다 해산 심심하던 외계인들 피라미드를 제작 지구 평면이란 얼간이 두개라는 괴짜 언어를 쓰는 동물 이자 태생 악한 소울 서로 공격하고 무시해 약자에 필요한 도움을 무슨 필요 있겠어 너희에 주어진 오늘은 다 자연에게 돌려 자연조차 서두름 폭증 하는 빈부 사실 내겐 의미 없지 얼음같단 성격 녹여보니 바뀌어버리는 성질 주변을 돌아보니 융화의 과정에 많은걸 잃었지만 난 받아들인채 나아가기로 했지 얼음이 녹듯 물과 섞여가길 원해 그래 모든것의 끝은 사랑하는 사람 곁에 마음 속안의 빙하가 녹을때 감정 해수면이 상승한다해도 기꺼이 잠길게 조카가 꿈을 꾸었대 남극 가장 밑에 얼음이 전부 녹아 수영 실컷해서 좋았대 꿈이 아니고 현실이라 했더니 죽음앞에 소원을 말하길 미래를 살거라고 답해 하늘이시여 나의 물음에 답을 주소서 하늘이시여 나의 울음에 강을 주소서 하늘이시여 나의 순응에 상을 주소서 하늘이시여 나의 부흥에 다음을 주소서 목을 졸라 질식해버린 대지모신 그들의 피와 살 철벅거리며 뒤덮였지 식지 않고 내리는 피는 마치 뜨거운 기름 입엔 거품을 물고 익사한 신들 신성모독 인류가 지은 최고의 죄명 그대 제 아비를 죽인 운명의 노예여 빙하에 잠든 원시의 존재들을 닮은 지금 나 또한 깊이 잠기리 언젠가는 먼 훗날 점차 가라앉을 짧은 어느 순간 기다릴 뿐이네 허망하게 끝날 흩어지네 내 핏줄에 흐르던 것들 나의 종을 증명할 몇 개의 흔적들 섞이고 탁해져 뒤엉키고 빛바래져 흐느적거리는 익사한 사체가 되어 구분할 수 없겠지 내가 어떤 존재였던지 저 큰 바다의 일부가 되어 헤엄쳐 영원히 조카가 꿈을 꾸었대 남극 가장 밑에 얼음이 전부 녹아 수영 실컷해서 좋았대 꿈이 아니고 현실이라 했더니 죽음앞에 소원을 말하길 미래를 살거라고 답해 하늘이시여 나의 물음에 답을 주소서 하늘이시여 나의 울음에 강을 주소서 하늘이시여 나의 순응에 상을 주소서 하늘이시여 나의 부흥에 다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