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0]나의아버지의아버지내어머니의어머니그들의시간이흘러간다 [177.0]내아버지의아버지내어머니의어머니그들의시간이흘러간다 [177.0]오래된사진속젊고푸르던그모습은간곳없고 [177.0]주름진손등만이남아있다 [177.0]오뚜기처럼살아가라는말을남기고가신할머니와 [177.0]그할머니를닮아가는어머니 [177.0]그어머니의딸이 [177.0]이제는어린생명을바라보고있다. [177.0]달빛이밤하늘에흘러가듯 [177.0]꽃잎이물위에몸을맡기듯 [177.0]시간은그렇게떠나가는강물처럼흐른다 [177.0]내아버지와그의아버지… [177.0]내어머니와그의어머니… [177.0]당신을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