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VLX)-文本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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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ean 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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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Prod. VLX) (存档) - D.ocean cold

词:D.ocean cold

曲:VLX

编曲:VLX/D.ocean cold

내 두 손이 빈손으로

시작됐던지가 어느덧

7년이 흘러가며 빈곤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원해 그 어느 것에

묶여있기 싫어

내 선택이 답이기를 빌어

갈망하지 난 아직도

지킬 신념과 내 맘속 깊이 깃든 이념

내 발걸음에 따라 달라진 행선지에

내가 갖게 될 것은 뭔지

무엇을 포기해야만 하는 건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들이 많지 사실

거울 앞 자라지 못한 꼬마가 느낀 건

애절함과 서글픈 헌신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고리타분한 포기 못할

능욕을 견딘 내 작품의 적신호가

켜지지 않았음을 극명하게

발자취로 증명하지

내가 속한 세상은 과연

얼마나 자비롭나

불 꺼진 도시에도

내 태도는 변질되지 않으려

혼신을 다해 지켜나가 정신없이 해

거친 공기를 들어마셔

독한 숨 힘껏 삼켜

낭만이 죽은 도시의 어두움은

내 피를 말려

난 존재함에 의미를 둬 한발 다시 딛고

내 가늠 선을 크게 키워

환한 빛이 모이는

가든에 기록되기를

영광은 지속되지 늘

난 존재함에 의미를 둬 한발 다시 딛고

내 가늠 선을 크게 키워

환한 빛이 모이는

가든에 기록되기를

영광은 지속되지 늘

많은 결함 끝에 찾아온 내 욕망의 결실

나이테가 짙게 물들인 존망의 결핍

이 두 가지 가치를 위해

난 발을 딛여 쉼 없이 뛰어

완전함을 따랐다면

숨 멎을듯한 종사는 없지

맹렬히 기적은

아닌듯한 내가 벌린 판 곱씹으며

지킨 삶 속의 환상을

쫓는 가사는 여럿 흔적을 남기게 하지

여기저기 부딪혀 만든

내 몸의 타상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떠버리에게

피곤이 항상

찾아오는 건 내가 염세적이여서

그렇데 골 아프게

낭만을 생각함에도 부정하며 말해

단지 널 위한 마음에

애써 포장해 그렇게 내 가치가

기억되게 남겨지는 게

없는 것보다

더 낫기에 끝없이 짖어대네

그렇게 난 어디에도 존재하며

어디에나 없어

과오들로 적힌 내 문장들로 하여

내 세상을 건설

양분을 먹지 매일 몸집을 키워

증명해 불멸을

죽어도 살아있음에

대한 부결을 못 하게 끓는 내 혼을 적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