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 찌푸린 채 랩하다 벌써 3시

느껴버린 나의 limit

두려운 맘은 매일

빛을 가려 어둠에

갇힌 채 화면 속 무대를

하고 있는 별들을 보며

숨을 연장해

엄마 내가 미안해

강해지기 위해서

혹사시키곤 했어

수많은 계획 시도조차 못한 채

무너진 날 마주해 꺼진 화면에서

난 그렇게 멀리 떠나고 싶었어

Livin’ in all night, get it, no sleep, just reach higher

내 야망을 건반에 담았던 그 트랙들 기억나니

나 아직도 별다를 게 없는 것 같아서 more lie

나 스스로 more lie

날 속였어 more lie

내 상태를 알고 있으면서도 속이며 more lie

친구와 가족 사랑 내 모든 걸 둔 뒤에 혼자

떠나볼까 했었지만 나를 더 믿었고 more lie

나 스스로 more lie

날 속였어 more lie

어려운 길을 택한 건 나야

탓하지 말라 말했지

사랑받고 자랐던 내게

음악은 수많은 가르침을 줬어

이 땅 위에선 넘쳐

모두 보여주기 위해서

오늘도 소리치며 기적을 믿어

뜨거워진 머리 원인은 스트레스

터질 것만 같은 게

벽을 다 부수고 싶었어 매일

분노가 사라진 뒤 공허한 studio

적어놨던 가사를 버렸어 걘

나랑 다른 자아로 분류할 놈이야

나도 두려워지기 시작해

포기할까 했을 때 잡힌 건 공연

지어지더라 미소

억지가 아니야 나에겐 위로

그와 동시에 눈물이 나

희망을 가지고 믿어

이제는 이게 아니면

할 수 없어 아무것도 난

Livin’ in all night, get it, no sleep, just reach higher

내 야망을 건반에 담았던 그 트랙들 기억나니

나 아직도 별다를 게 없는 것 같아서 more lie

나 스스로 more lie

날 속였어 more lie

내 상태를 알고 있으면서도 속이며 more lie

친구와 가족 사랑 내 모든 걸 둔 뒤에 혼자

떠나볼까 했었지만 나를 더 믿었고 more lie

나 스스로 more lie

날 속였어 more 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