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지 아무리 그리워도
그냥 더 지나면 괜찮아지지 계속 버티면
just hold tight , hang in there like quarantine
말은 쉽고 해보면 어렵지
두고 보자 누가 이기나 잡고 물어뜯어
that’s the spirit bitch
혼자 있는 시간의 반은 reminiscence
생각해 보면 음악 하는 짓이 got me really
우울증 predecessor
감성충 that's disaster
누가 보면 멋있을지도 시도조차
않는 이름만 화려한 치료
난 확실히 바닥을 쳤지 when I was 고시생
너무 하나에 올인해 내 자신이 내 우선순위를
제일 맨 뒤로
그렇게 계속 뛰다 말고 뒤돌아봐도
이미 다들 떠나갔지 where am I?
뭔가 그런 거를 써야 좋은 음악이
나오는 것 같아서 쓰면 또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런 느낌?
Can I get a love will u stand stand up for me
when I'm really down are u gonna stand up for me
이건 직업병 이지 이건 직업병이야
친구들이 나한테 일 좀 하래 okay 돈 내게 배팅해
누가 나를 다 대신해도 내 랩은 절대 못 대신해
몇 년 전에 썼던 가사지 난 pride 있는 아이
몇 년 전엔 thought I was conscious
지금은 prob 있는 아이 , 걍 똑같지
음악 만들고 눈치 본 난 많이 컸지
그런 이야기는 여기서 하면 돼 평소엔 말이 없지
감추고 감춰 태워버리자는
생각으로 쓰고 뱉었지만
문제는 이건 현실이 아니라서 결국엔 터질 걸
I'm born cool 동경한 건 많은 rapper 들의 pay
보다 많이 생기는 괴리감 속 중심
Mac Miller shit I feel ya
하나 궁금한 건 did u hate that u rap
did u hate that u had to keep it true
did I mention that I do too
음악으로 승화 시키라는 말 좀 그만하길
나도 사람이라서 이게 다 구라 같지만
aint no fucking drama shit
문제가 있지만 이게 혹시 돈이 될지는 누가 알지
그래서 이번 노래는 누구에 관한 거냬 who am I?
Can I get a love will u stand stand up for me
when I'm really down are u gonna stand up for me
이건 직업병 이지 이건 직업병이야
꿈은 날 괴롭혀 이 쾌감은 제로섬
내 펜대를 세우면 네 배팅 두 배로 쳐
가늠 안되는 건 내 감정의 해수면
부터 바닥까지 채운 것 또 살기 위해 배운 것
?
내 글자들이 날 해방하는 동시에 시키지 속박
해서 난 쓸 수가 없어 네가 뱉은 말의 한 토시조차
성공이란 여신들 날 남창인 듯이 또 골라
벗겨봐 날 파는 짓 yeah that's that shit I don 't like
?
누군 돈을 팔고 예술을 먹고 또 예술을 팔아서 돈을 먹지
남의 정답 찾긴 질려 왜냠 내 직업이 다시 바뀌어 내일
괜찮은 척해봤어도 네가 올린 사진 속에 내 폼은 억지
바른 말은 잘만 해도 계좌 어플 앞에서는 또 바뀌어 매일
?
내 분노가 에너질 뒤덮어 첨 랩했던 약 십 년 전
부터 내 믿음이 뒤엉켜 허나 TV 속 노래들은 hit the club
황금이 넘치고 미어터져 난 또다시 더 뒤처져
내 분노가 에너질 뒤덮어 이게 빌어먹을 나의 직업병
?
like oh
어제는 다시 오늘로 또 돌고 돌아
STILL I'M FUCKED UP
오늘은 다시 내일로 또 돌고 돌아
WILL BE FUCK-
?
매일 알바를 위한 복장을 갖춰 역시 막다른 듯해 시간은 바뀌어
이건 모순을 뜻해 지갑 속 낙서처럼 밤이 되면 또 내 다리 팔이 잘려
잠이 나를 위로해 주기를 바래도 막이 내림 어두운 꿈이 덮쳐
우린 뭔가 달라 걸 부정하려 해도 술잔엔 네가 다시
Can I get a love will u stand stand up for me
when I'm really down are u gonna stand up for me
이건 직업병 이지 이건 직업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