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Hmm **** pt.2) (Explicit)-文本歌词

2 (Hmm **** pt.2) (Explicit)-文本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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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흐르는 신음의 구멍을 틀어막고

눈빛이 눈빛 답길 강요해

굳이 소리 안내도 돼

이 어두운 공기들이

우리를 가둘 때

넌 이따금 어둠 속에

날 자유롭게 가두고

불공정한 등가교환

다시 눈을 맞추는 순간쯤에

풀리는 눈동자

내려다보는 눈빛 앞에

조아리지 않아도

높이가 안 맞으니까

넌 무릎 꿇고 앉아

어쨌든 그 눈빛을 피할 순 없으니

어둠에 기대서

그냥 몸을 섞어

어설픈 내숭의 범벅을 벗으니

미끄럽게 눈빛을 치부에 적셔

비위 상하는 눈빛과

몸부림의 결합

그 아이러니를 원한 건 결국 나였지

날 적시는 왕복과 정적 사이에

누워서 개 같은 소리는 내지 마

입 닥쳐 bae

그래 넌 내게 우리만의 작은 바람을 말해

내게 줄일 수 없는 강요와 고집의 너란

지는 밤의 되돌아갈 수 없는 사막

그 가운데 나는 젖어 서 있네

난 젖어 서 있네 아직

무릎 꿇은 채 강요받는 내 autocracy

서툰 네 혀끝이 자꾸 뱉어 대는 고집이

나를 조아리게 만들었네

Can you believe me?

평행선 위를 단둘이 ride

섞인 timeline baby please

넌 다시 태어났지 갓

비틀거리는 발걸음

난 그 이유를 알거든

어쩌면 이건

신에 가장 가까워지는 바벨탑

노아의 방주 흘러넘쳐

속된 말로 하면 넌 완전히 난리 났고

다시 또 감히 넘보는 신의 자리

이제 더는 없는 고통

심장 소리뿐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완벽한 몰입

no doubt

널 적시는 왕복의 끝에서

마주하는 벽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라면

입 닥쳐 줘

그래 넌 내게 우리만의 작은 바람을 말해

내게 줄일 수 없는 강요와 고집의 너란

지는 밤의 되돌아갈 수 없는 사막

그 가운데 나는 젖어 서 있네

그게 날 적셔 흠뻑

날 적셔 흠뻑

우린 보여줄 필요 없이

이미 서로를 느끼고 있지

더 적셔 흠뻑

그래 넌 내게 우리만의 작은 바람을 말해

내게 줄일 수 없는 강요와 고집의 너란

지는 밤의 되돌아갈 수 없는 사막

그 가운데 나는 젖어 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