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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어릴 때 내 키가 모두 다 자라기 전에

꿈속에 나타난 소녀 나의 맘을 흔들어 놨지

두근거리는 마음 이런 적 없어서 당황했었지

사랑도 모르는데 사랑이라 부르던 소녀

난 이제 다 큰 어른이 되어 사랑도 이별도 모두 겪어봤지만

차라리 모두 몰랐던 그때가 훨씬 더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것 같아

그저 철없기만 하던 소년 어느새 키가 훌쩍 자라서

매일 노래만 부르던 소년 그저 하루가 마냥 행복했지

매일 밤 고민하던 미래 남몰래 키운 소중한 작은 꿈

많은 걸 포기하며 지켜왔던 나의 꿈들이 이제

난 이제 다 큰 어른이 됐고 수많은 아픔 속에도 나는 노랠 부르고

언젠가는 모두에게 닿을 수 있게 조금 더 순수하고 아름답게 난 널

난 이제 다 큰 어른이 되어 사랑의 노래와 꿈의 노랠 부르고

언젠가는 모두에게 닿을 수 있게 조금 더 순수하고 아름답게 널 부를게